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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 EADS - COSMA VISIONS ORACLE | |
<카드명(영어, 한글)> | Ⅲ. THE PEACOCK, 공작 |
<대응카드> | Ⅲ. THE EMPRESS (여황제) |
<메이저/마이너/추가카드> | 메이저 카드 |
<정방향 의미> | NURTURING - MERGING OPPOSITES 육성하다 - 반대를 합치다 |
<역방향 의미> | - |
<코스마 비전 오라클 카드>는 타로덱처럼 쓰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라클 카드입니다.
덱에 포함된 작은 해설집에선 정방향에 대한 설명만 있고 역방향에 대한 해석은 따로 제작된 책에서 언급되어있다고 합니다.
게시글에선 작은 미니북에서 제공하는 해설인 정방향만 영문에서 한글로 번역하여 올립니다.
(저는 타로를 취미로 독학하기 때문에 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거나 글에 오류가 있는 경우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요 키워드
Nuturing - 육성하다, Merging Opposites - 반대를 합치다.
균형을 맞춰주는 역할. 자기 자신을 돌봐주고 성숙시키고 평화를 찾음.
꺼리는 것(자신의 반대 쪽)들에 대한 연합과 유대에 대해 말하는 카드이기 때문에 마음을 열고 그것을 유지해보는게 어떻겠냐는 조언을 줌.
▶ 해설서 원문
You come upon a glowing doorway in the middle of a shallow pool of water. The Peacock sits atop the door and its feathers cascade down with eyes that seem to follow your every move. As you lock eyes with the bird a feeling of ease washes over you. It is the gatekeeper between the physical world and the spirit plane. But it gives you assurance that you that moving forward will lead to another fertile world. The pulsing colors within the door you towards it and you step through, unsure of what is to come.
The Peacock lives between two worlds, it is a reminder that it is possible to find a happy balance between things like work and love, the grounded and the spiritual. This card is about nurturing yourself and finding peace in the world you live in. When you see the Peacock in a reading it can also be representative of an increasingly strong bond to the earth or a need to reconnect with it. This can be a card that speaks about great unions of unlikely things and it asks us to keep an open mind whenever possible.
▶ 해설서 풀이
당신은 얕은 물웅덩이의 한가운데에 있는 빛나는 출입구를 발견합니다. 공작새는 문 위에 앉아 있고 공작새의 깃털은 당신의 모든 움직임을 따라가려는 듯한 눈을 하고 아래로 쏟아집니다. 당신이 새와 눈을 마주치면 당신은 편안함을 느낍니다. 그것(공작새)은 물질세계와 영혼의 평면 사이의 문지기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당신이 앞으로 나아가는 것은 또다른 비옥한 세계로 이끄는 것이라는 확신을 줍니다. 문 안의 맥동하는 빛깔들은 당신을 그 문으로 향하게 하고, 무엇이 올지도 모르지만 나아가게 합니다.
*영혼의 평면 : 덱의 저자가 영적 세계를 비유해서 일컫는 표현
공작새는 두 세계 사이에 살아갑니다. 공작새는 일과 사랑, 근거(눈으로 볼 수 있고 물질적인 것)와 영적인 것의 사이에서 행복을 찾는 것이 가능하다는걸 되새겨줍니다. 이 카드는 당신, 자기자신에게 영양을 주고 당신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평화를 찾는 것에 대한 카드입니다. 만약 리딩에서 공작새가 나온다면 그것은 점점 강해지는 땅의 유대감일 수 있거나 그것(땅)과의 재결합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습니다. 이 카드는 있을 것 같지 않은 것들의 굉장한 연합에 대해 이야기 할 수도 있고 우리에게 가능할 때마다 열린 마음을 유지하라고 부탁합니다.
▶ 이미지 풀이
원문 풀이에서도 설명했듯 공작새가 문 위에 앉아있습니다. 풀이에서 공작새는 서로 대조되는 것 사이에 존재하는 새라고 합니다. 문 위(육지)에 자리하고 있지만 길게 내려간 꼬리는 물 위에 있습니다. 이렇듯 물질적인 것(대륙)과 영적인 것(물) 사이에서 당신을 바라보는 공작새는 두 사이의 조화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작새가 자리잡은 문도 대륙 위에 서있는 것이 아니라 물과 이어져있고, 아치처럼 되어있는 문의 테두리는 육지와 연결된듯 보입니다. 이 문이 이끄는 곳은 아마 그 사이인 물과 육지의 사이, 즉 조화라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