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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 EADS - COSMA VISIONS ORACLE | |
<카드명(영어, 한글)> | Ⅳ. THE PELICAN, 펠리컨(사다새) |
<대응카드> | Ⅳ. THE EMPEROR (황제) |
<메이저/마이너/추가카드> | 메이저 카드 |
<정방향 의미> | STRUCTURE - CONTROL - DESCIPLINE 구조 - 통제 - 훈육 |
<역방향 의미> | - |
<코스마 비전 오라클 카드>는 타로덱처럼 쓰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라클 카드입니다.
덱에 포함된 작은 해설집에선 정방향에 대한 설명만 있고 역방향에 대한 해석은 따로 제작된 책에서 언급되어있다고 합니다.
게시글에선 작은 미니북에서 제공하는 해설인 정방향만 영문에서 한글로 번역하여 올립니다.
(저는 타로를 취미로 독학하기 때문에 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거나 글에 오류가 있는 경우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요 키워드
Structure - 구조적인, Control - 통제(통제하려 하는, 통제적인), Discipline - 훈육
스스로에 대해 조금 엄숙하고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할 시간을 가져야 할 수 있습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자문하는 시간을 가져보아야 합니다.
▶ 해설서 원문
The Pelican is the first bird you encounter as you cross over to the Spirit Plane. It is the emperor of the unknown; the glowing scepter in its claws filters the world you see and instead the Pelican shows you what must be seen. It is the guide for your self within yourself; it requests your deepest fears, sorrows and pains to come to the surface. For some, only mere hours are spent with the Pelican, for others it can be years. Once you have settled your physical karmic debt the Pelican takes the debt into its scepter and grants you passage forward.
The Pelican essentially represents spirit plane boot camp. When it comes up in a reading it can be a symbol of structure and control, but it can also represent rigidity and coldness. If so, there may be a need to confront your inner self. When you see the Pelican, ask yourself if you are avoiding something that needs confrontation in order to move on or perhaps ask if you are being controling about something that requires lightness.
▶ 해설서 풀이
펠리컨(사다새)은 영혼의 평면(Spirit Plane)로 넘어갈 때 첫번째로 만나는 새입니다. 이 새는 미지의 황제입니다; 그의 발톱에 쥐어진 빛나는 왕홀은 당신이 바라보는 세상을 여과해주고 당신이 보아야 하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것은 여러분 안의 여러분에 대한 안내서입니다; 이것은 가장 깊은 두려움, 슬픔, 그리고 고통이 표면으로 나오게끔 합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펠리컨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단지 몇 시간 일 수 있고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몇 년이 될 수 있습니다. 일단 당신이 물리적인 업(카르마)을 해결하면 펠리컨은 그 업을 왕홀에 가져가고 당신에게 앞으로 나아가는 길을 선사할 것입니다.
*왕홀 : 유럽계 군주의 손에 쥐는 화려한 지휘봉
펠리컨은 본질적으로 영혼의 평면(Spirit Plane)의 신병 훈련소를 상징합니다. 만약 리딩에서 이 카드가 나왔다면 이것은 구조와 통제의 상징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은 또한 엄숙함과 냉정함을 의미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당신 내면의 자신과 마주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펠리컨 카드를 뽑았다면, 다음으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대치 상태를 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혹은 가벼움이 필요한 것을 통제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자신에게 물어보세요.
▶ 이미지 풀이
해설 풀이에서도 언급된 바와 같이 펠리컨은 왕홀을 쥐고 있습니다. 붉고 둥근 것들이 왕홀을 투과하는데, 이것은 다른 카드들에서도 볼 수 있는 빛, 선으로 변화하는 모습입니다. 붉고 둥근 것들은 우리의 업(카르마)를 의미하는 것이고, 빛나는 선은 우리가 봐야하는 것들, 그리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의미합니다.
펠리컨이 카드에 나왔다는 것은 이렇게 본인 스스로 여과해야 할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자문해보라는 시간을 가져보라는 의미에서 나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