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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 EADS - COSMA VISIONS ORACLE | |
<카드명(영어, 한글)> | Ⅻ. SACRIFICE |
<대응카드> | Ⅻ. THE HANGED MAN |
<메이저/마이너/추가카드> | 메이저 카드 |
<정방향 의미> | LETTING GO OF CONTROL - MOVING ON 통제를 포기하기 - 다음으로 넘어가기 |
<역방향 의미> | - |
<코스마 비전 오라클 카드>는 타로덱처럼 쓰일 수 있도록 만들어진 오라클 카드입니다.
덱에 포함된 작은 해설집에선 정방향에 대한 설명만 있고 역방향에 대한 해석은 따로 제작된 책에서 언급되어있다고 합니다.
게시글에선 작은 미니북에서 제공하는 해설인 정방향만 영문에서 한글로 번역하여 올립니다.
(저는 타로를 취미로 독학하기 때문에 더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거나 글에 오류가 있는 경우 피드백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주요 키워드
Letting go of control - 통제를 포기하기(놔버리기), Moving on - 다음으로 넘어가기
무언가를 놔버리는 것, 포기하는 것, 가게 두는 것이라는 의미에서 통제를 포기한다는 표현을 사용한 것 같습니다. 또한 무언가 희생한다는 것은 아프지만 다음으로 넘어가는 하나의 과정이 될 수 있으므로 다음으로 넘어간다는 의미도 포함하는 듯 합니다.
▶ 해설서 원문
Embedded in the weightiness of Karma is sacrifice-the tough part of letting go of something you hold dear. But from the Orbs we lean that sacrifice is sometimes necessary in order to move through things. Sometimes sacrifice can be an offering to a "higher power" as an exchange for something you deeply desire, but we must be careful not to sacrifice too much that it we lose focus of our own morals and authentic self.
Sacrifice comes up in a reading when it may time to let something go. If sacrifice is in order then move through troubling times with the grace and strength you need to realize that your karmic debt is lessening. Whether big or small, sacrifice can feel like you are losing a limb. Letting go of something is never an easy feat, but know that from sacrifice comes love and understanding. When we let go of one thing we ofthen forget that we are also giving to something else.
▶ 해설서 풀이
Karma(업보)의 무게감 속에는 희생, 당신이 소중히 하는 것을 놓기 위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하지만 Orbs(구, 구체들)로부터 우리는 나아가기 위해서는 종종 희생이 필요하다고 배웠습니다. 때때로 희생은 당신이 깊게 갈망하는 무언가와 교환하기 위한 "더 높은 힘"의 제물이 될 수 있지만, 우리는 너무 많은 희생을 해서 우리의 도덕과 진정한 자아를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Sacrifice(희생)카드는 종종 우리가 무언가를 놔버려야 할 때(놔주어야 할 때) 리딩에서 나옵니다. 만약 희생이 필요한 경우, 은혜와 힘으로 고난의 시간을 통과하여 당신은 당신의 업보의 짐이 줄어드는 것을 알아차려야 합니다. 희생이라는 것이 크든지 작든지간에 그것은 마치 팔다리를 잃는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것입니다. 무언가를 놔버리는 것은 절대 쉬운 것이 아니지만, 희생으로부터 사랑과 이해가 온다는 것을 알아두세요.
▶ 이미지 풀이
Karma 카드와 비슷하게 색깔로 이루어진 것과 하얀 선과 점으로 이루어진 것이 하나의 세트로 나옵니다. 여기서는 각각의 손으로 나오는데, 무언가를 놓친 듯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아마 텅 빈 곳에서 하얀 선과 점으로 이루어진 부분은 잃는 부분이 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잔상처럼 남아 나에게 깨달음과 이해를 주는 듯 합니다.